책달이 창간되었어요
반가워요! 초등학생을 위한 월간지 책달('책 읽는 달')이 10월호로 처음 문을 열었어요. 이번 창간호의 주제는 '가을 숲의 비밀'이에요. 도토리를 숨기는 다람쥐, 모양을 바꾸는 달, 숲을 안내하는 사람들, 가을에 어울리는 낱말과 동화까지, 가을 숲을 여러 방향에서 들여다보았어요. '책달'이라는 이름에는 달이 조금씩 차오르듯, 한 달에 한 번 책 읽는 즐거움이 여러분 마음에 차곡차곡 채워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어요.
책달은 한 달에 한 번, 책 한 권처럼 읽을 수 있게 만들어요. 과학, 역사, 사회, 말과 글, 동화, 놀이까지 여러 분야의 이야기가 한 호에 함께 담겨요.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차례에서 마음에 드는 이야기부터 골라 읽어도 좋아요. 게시판은 책달을 더 잘 읽는 방법과 편집부 소식을 전하는 자리예요.
책달 사용 설명서
책달을 처음 펼친 친구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을 모아 묻고 답하기로 정리했어요.
책달에 자주 묻는 질문
책장은 어떻게 넘기나요?
화면 아래의 ◀ ▶ 단추를 눌러요. 컴퓨터에서는 키보드의 방향키(← →)로도 넘길 수 있고, 휴대폰에서는 화면을 옆으로 밀면 돼요. 가운데 막대를 끌면 멀리 있는 쪽으로 한 번에 갈 수 있고, 차례 단추를 누르면 차례 쪽으로 돌아가요.
휴대폰에서는 글자가 너무 작아요.
휴대폰에서는 책을 한 쪽씩 보여 줘요. 이때 화면 아래에 크게 보기 단추가 생겨요. 누르면 쪽이 두 배쯤 커지고, 손가락으로 쪽 안을 위아래, 옆으로 밀어 가며 읽을 수 있어요. 크게 보는 동안에는 옆으로 밀어도 쪽이 넘어가지 않으니, ◀ ▶ 단추로 넘겨요. 원래 크기를 누르면 처음처럼 돌아와요.
책달의 글과 그림은 누가 만드나요?
책달의 모든 글과 그림은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요. 편집부가 어떤 이야기를 실을지 정하고, 인공 지능이 쓴 글과 그린 그림을 읽고 살펴본 뒤 책에 실어요. 그래서 글마다 쓴 사람의 이름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아요. 인공 지능도 가끔 틀릴 수 있으니,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내용이 있으면 책이나 어른에게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잘못된 곳을 찾으면 편집부에 알려 주면 고맙겠어요.
제목 옆의 학년과 시간은 무엇인가요?
이야기 첫머리에는 읽기에 알맞은 학년, 내용이 얼마나 쉬운지 어려운지, 그리고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몇 분인지가 적혀 있어요. 시간이 짧은 이야기는 쉬는 시간에, 긴 이야기는 느긋한 주말에 읽어 보세요. 조금 어렵게 느껴져도 괜찮아요. 모르는 부분은 건너뛰었다가 나중에 다시 읽어도 돼요.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어떻게 해요?
이야기가 끝나는 곳에 낱말 풀이 상자가 있어요. 본문에 나온 어려운 낱말 몇 개의 뜻을 쉽게 풀어 두었지요. 풀이에 없는 낱말은 앞뒤 문장을 보고 뜻을 짐작해 본 다음, 국어사전에서 찾아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짐작이 맞으면 기분이 아주 좋답니다.
반응 버튼은 무엇인가요?
이야기를 끝까지 읽으면 재밌어요, 신기해요, 더 알고 싶어요 단추가 나와요. 내 마음과 가까운 것을 하나 눌러 주세요. 어떤 이야기가 재미있었는지 알면, 앞으로 책달을 만들 때 큰 도움이 돼요.
누른 반응은 어디에 남나요?
누른 반응은 지금 쓰는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기록돼요. 그래서 다른 기기에서는 보이지 않고, 브라우저 기록을 지우면 함께 지워질 수 있어요. 이름이나 학교 같은 개인 정보는 따로 모으지 않아요.
종이책처럼 인쇄할 수도 있나요?
컴퓨터로 책 화면을 연 뒤 브라우저의 인쇄 기능(맥은 ⌘+P, 윈도는 Ctrl+P)을 열면 쪽 모양 그대로 인쇄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요. 쪽수가 많으니 꼭 어른과 상의한 뒤에 인쇄해 주세요.
편집부 소식
창간호를 만들면서 편집부가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한 쪽 한 쪽을 즐겁게 넘길 수 있을까'였어요. 그래서 이야기마다 그림체와 쪽 모양을 다르게 꾸몄어요. 어떤 이야기는 식물 도감처럼, 어떤 이야기는 종이 오리기 그림책처럼 보일 거예요. 본문 곳곳에는 알아 두기 상자, 묻고 답하기, 연표, 표처럼 여러 모양의 상자도 넣었어요. 긴 글이 부담스러운 날에는 상자부터 먼저 읽어 보세요. 이야기의 중요한 내용이 한눈에 들어올 거예요.
놀이터에는 숫자 퍼즐과 낱말 퍼즐, 퀴즈를 모았고, 그 뒤에 이어지는 웃음 놀이터에는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실었어요. 퍼즐이 막히면 정답을 먼저 보지 말고 하루쯤 두었다가 다시 도전해 보세요. 다 읽은 뒤에는 독자 코너의 빙고와 만들기도 꼭 해 보세요. 빙고판은 10월이 끝나기 전에 채워야 하니 서둘러요!
연재 동화 「달빛 도서관」도 이번 호에서 첫걸음을 떼었어요.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 문을 여는 숲속 도서관에서 하윤이가 어떤 책을 빌려 왔는지, 그 책에 무슨 비밀이 숨어 있는지는 동화 쪽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야기는 다음 화로 이어져요. 하윤이가 어떻게 될지 미리 상상해 보는 것도 연재 동화를 읽는 즐거움이에요.
독자 여러분의 사연과 작품도 기다리고 있어요. 책달을 읽고 떠오른 생각, 궁금한 점, 독서 기록, 그림이나 만들기 작품 사진을 어른과 함께 책달 누리집의 독자 투고란에 올려 주세요. 위쪽 메뉴에서 '독자 투고'를 누르면 돼요. 보내 준 사연과 작품은 다음 호 독자 코너에 실을 수 있어요. 사진을 올릴 때는 얼굴이나 이름표가 함께 찍히지 않게 작품만 찍고, 실릴 때 쓸 별명을 함께 적어 주세요.
